지금 딱 먹어야 제맛! 5~6월 제철 식재료와 초간단 레시피 모음
📌 목차
🍀 들어가는 글
5월, 6월은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사이 계절이잖아요. 이맘때쯤엔 신선한 채소랑 과일, 해산물들이 진짜 많아져요. 굳이 비싼 수입 식재료 안 써도 지금 딱 맛있는 걸로만 요리해도 식탁이 꽉 차요. 간단하지만 제대로 된 계절 요리, 같이 만들어봐요!
🌱 5월 제철 식재료와 요리법
1. 완두콩 – ‘완두콩밥’
요리법: 쌀 2컵에 완두콩 1컵, 소금 한 꼬집. 평소처럼 밥을 지으면 콩의 달큰함이 밥알에 스며들어요. 위에 깨소금, 참기름 뿌리면 완전 고소~
2. 참나물 – ‘참나물무침’
요리법: 참나물을 데친 후, 간장 1, 다진 마늘 0.5, 참기름 1, 깨소금 쪼끔 넣고 조물조물. 기름진 고기랑 같이 먹어도 잘 어울려요.
3. 주꾸미 – ‘주꾸미볶음’
요리법: 주꾸미는 손질해 끓는 물에 데쳐두고, 양념장(고추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간장, 설탕, 참기름, 깨) 만들어 볶기! 야채도 양파, 대파, 깻잎 넣으면 최고.
4. 쑥 – ‘쑥전’
요리법: 쑥에 부침가루 반죽 묻혀서 팬에 노릇하게 구우면 끝. 찍어먹을 간장만 있으면 준비 끝!
🌿 6월 제철 식재료와 요리법
1. 감자 – ‘감자조림’
요리법: 감자를 큼직하게 썰어 볶다가, 간장, 설탕, 물 조금 넣고 조려줘요. 마지막에 윤기 나게 올리고당 한 스푼!
2. 오이 – ‘오이무침’
요리법: 오이 얇게 썰어 소금으로 절였다가, 식초, 설탕, 고춧가루, 마늘 넣고 무쳐요. 매운 고추 송송 썰어 넣어도 맛있고요.
3. 복분자 – ‘복분자 스무디’
요리법: 복분자 한 컵, 바나나 반 개, 우유 한 컵, 꿀 조금 넣고 갈면 끝! 달콤 상큼 건강해져요.
4. 꽈리고추 – ‘꽈리고추멸치볶음’
요리법: 멸치 살짝 볶다가 꽈리고추 넣고 간장, 물엿, 마늘 넣고 볶아요. 너무 오래 볶으면 질겨지니까 중불에서 살살~
🧊 식재료 보관 꿀팁
- 완두콩은 껍질 벗겨서 냉동 보관하면 오래 가요.
- 쑥은 데친 후 냉동하면 향도 오래 가요.
- 복분자는 생으로 먹고, 나머진 얼려두면 스무디 재료로 딱!
- 참나물은 젖은 키친타월에 싸서 냉장보관하면 오래 싱싱해요.
☘️ 맺는 말
제철 식재료는 진짜 맛도 좋고 몸에도 좋아요. 굳이 어렵게 안 만들어도 괜찮아요. 제일 좋은 건 ‘지금 가장 싱싱한 거’로 ‘가장 단순하게’ 먹는 거거든요. 오늘 뭐 해 먹을까 고민된다면, 마트나 시장에서 제철 재료 하나만 골라서 이 중 하나 해보세요. 밥 한 끼가 즐거워질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