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요즘 화제의 드라마, 귀궁!
- 팔척귀 정체가 서도영이라고?
-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카리스마 연기로!
- 예능에서도 빛난 인간미
- 서도영의 주요 출연작과 이력
- 가족을 향한 따뜻한 시선
-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 요즘 화제의 드라마, 귀궁!
요즘 금토 밤마다 채널 고정하게 만드는 드라마 하나 있죠. 바로 SBS에서 방영 중인 ‘귀궁’이에요. 전통 설화와 무속신앙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이 작품은 등장하는 귀신 캐릭터들이 정말 독특해요.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존재, 바로 240cm의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하는 ‘팔척귀’!
화면에 딱 등장하는 순간부터 분위기를 휘어잡는 이 캐릭터, 누가 연기했을까요? 놀랍게도… 서도영 배우더라고요!
🎭 팔척귀 정체가 서도영이라고?
한때 ‘봄의 왈츠’에서 감미로운 남자 주인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서도영 배우가 이번엔 완전 다르게 변신했어요. 무려 240cm의 ‘팔척귀’라는 캐릭터로요. 실제로 서도영의 키는 187cm 정도인데, 특수 분장과 의상, 촬영 기술을 더해 위압적인 느낌을 완벽히 살렸죠.
CG로 대충 만든 느낌이 아니라, 실사 기반으로 특수분장을 하며 캐릭터를 표현했기 때문에 더 실감 나고, 공포스럽기도 했어요. 근데 단순히 무섭기만 한 캐릭터가 아니에요. 왕가에 복수를 품은 사연 있는 존재라 감정선도 굉장히 섬세하거든요. 서도영 배우의 눈빛과 말투에서 그 슬픔과 분노가 다 느껴지더라고요.
😲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카리스마 연기로!
그동안 서도영 하면 떠오르던 이미지? 부드럽고 따뜻한 멜로 주인공! 근데 이번 '귀궁'에서는 그런 이미지 싹 벗고, 묵직하고 위압감 있는 존재로 변신했어요. 그동안 연기 내공을 차곡차곡 쌓아온 결과물이 이번 캐릭터로 제대로 터진 느낌이에요.
‘귀궁’ 자체도 완성도가 높지만, 팔척귀가 나올 때마다 드라마에 묘한 무게감과 몰입감이 더해지는 느낌!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도 “팔척귀 정체 뭐야?”, “서도영 미쳤다…” 같은 반응이 많더라고요.
🎤 예능에서도 빛난 인간미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근황을 알렸어요. 최근에는 MBC '복면가왕'에 ‘콩닭콩닭’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했는데요. 노래도 은근 잘해요!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부르며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줬죠.
정체가 공개되자 김구라는 “진짜 호감 덩어리”라고 표현했을 정도. 서도영은 녹화날이 딸 생일이었다면서 “도전하고 용기 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어요. 딸에게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고 싶었던 진심, 참 멋지지 않나요?
📚 서도영의 주요 출연작과 이력
서도영은 원래 모델 출신이에요. 2002년 모델로 데뷔한 후, 2004년 드라마 '해신'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어요. 이후 '봄의 왈츠'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고, '가시나무새', '친구, 우리들의 전설', '맛 좀 보실래요', '강남스캔들' 등 꾸준히 활동해 왔어요.
그리고 2019년에는 S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면서 연기력을 제대로 인정받았죠. 모델 출신 배우라는 수식어를 넘어서 이제는 진짜 ‘연기파 배우’로 자리 잡은 거예요.
👨👩👧 가족을 향한 따뜻한 시선
공적인 자리에서는 카리스마 넘치지만, 사적인 삶에서는 굉장히 따뜻한 아빠이자 남편이에요. 2012년에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고, 지금은 딸과 아들을 둔 아빠예요.
아내가 교사라 육아 예능 출연도 조심한다고 하더라고요. 또 아이들과 친구처럼 지내려고 노력한다는 말도 참 인상 깊었어요.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 진짜 멋진 아빠이자 남편이죠.
🌟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지금 ‘귀궁’에서 팔척귀로 활약 중인 서도영 배우. 캐릭터의 스토리도 깊어지고 있고, 앞으로 어떤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어요.
예능에서는 유쾌하고 인간적인 모습, 드라마에서는 섬세하고 진중한 연기까지. 이제는 장르 가리지 않고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배우로 보이네요. 다음엔 또 어떤 캐릭터로 돌아올지 너무 기대되지 않나요?